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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 베트남 동탑성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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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 베트남 동탑성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08.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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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시행중이며 8월 3일 3차 베트남 근로자들이 입국 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5월 8일 베트남 동탑성 근로자 1차 입국을 시작으로 7월 9일 2차 교류가 시행되었으며 금번이 2018년도 마지막 교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입국 근로자는 철원군 현지적응을 완료하고 근로를 성실하게 하여 고용농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8월 6일 근로를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베트남 동탑성과의 근로자 교류로 지난 5월 8일 23명/16농가, 7월 23명/19농가, 8월 18명/12농가에서 근로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촌인력난이 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법무부가 시행하는《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업분야에 단기비자(3개월 취업)를 발급하여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간 고용하여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한기 동안 인건비를 줄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가 2018년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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