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폭염 속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성인전용과 유아전용으로 구분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으며 휴양림 속 차가운 냉수가 오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시원하게 식혀주고 있다.
또한 투숙객은 별도의 물놀이장 사용료 없이 입장 가능하며 투숙객이 아니어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관리소 측은 수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소독작업과 부유물 제거작업을 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옆에 항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함으로써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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