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나라꽃 무궁화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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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나라꽃 무궁화 활짝 피었습니다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8.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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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리적 특징과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살려 청와대와 자하문로 일대에 심은 나라꽃 무궁화가 제철을 맞아 활짝 피었다.

 

구는 올 3월 사회공헌으로 무궁화 보급사업을 추진중인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궁정동 소재 무궁화동산에 우수 품종 무궁화 14종 3000여 그루를 심었다. 지난 1993년 청와대 앞길 개방과 함께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청와대 및 경복궁과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지나는 곳이다.

 

구는 무궁화동산에 예산을 투입해 병충해 방제작업, 급수작업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문제없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6월말부터 꽃을 피운 무궁화는 무궁화동산 뿐 아니라 청와대, 칠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고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구는 또 경복궁역~신교동 교차로간 자하문로 1km 구간에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 2001년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쉬는 세종마을 가로변 화강석 분틀에 93그루의 무궁화 가로수를 심어 조성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 명소 전국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관광도시로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 지역”이라며 “가장 상징성 있고 한국적 면모를 뽐내는 종로가 앞장서서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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