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도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및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18 사제동행 발명창업동아리 캠프」를 개최했다.
경북 도내 발명창업동아리 15개 팀이 참가하여 펼쳐진 이번 캠프는 교육, 소통, 협력을 통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제품 형태로 구체화해 창업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한 팀이 되어 팀별 창의 아이디어 개발, 도면 작성, 시제품 제작, 피칭 스킬, 모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구성된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였으며 서로에게 굳건한 신뢰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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