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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취약계층 대상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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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취약계층 대상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8.08.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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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1월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6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내 손 안에 전면허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1인당 35만원의 기본교육 수강료를 지원하고 나머지 수강료 일부 비용은 지역의 고려, 성당 자동차운전학원 2곳에서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직접 원하는 운전학원에 등록 후 기본교육 이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운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면허취득에 드는 비용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년 구직자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립능력을 높여 취업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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