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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성 의원, 강서구 101연대 조기 이전 위한 김관진 국방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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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성 의원, 강서구 101연대 조기 이전 위한 김관진 국방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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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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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은 강서구 소재 군 17사단 101연대 이전을 위해 국방부를 방문하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민주당 소속 김용성, 김상현 서울시의원, 박성호, 송영섭, 이영철, 이연구 강서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101연대 이전사업은 1971년 서울시의 방화대로 개설사업에 101연대가 포함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하였으나 서울시와 국방부 간의 협의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지역발전의 장애 요소가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3년 5월 서울시와 국방부, 강서구청 등 관계기관의 조정·합의로 부대 이전이 결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101연대 이전사업에 대한 2014년도 국방부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고 부대 매각 절차 및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사이의 조율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노현송 구청장과 민주당소속 시·구의원들은 진성준 국회의원과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방부를 방문해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면담을 가지고“부대를 신속하게 이전하는 동시에 101연대 부지 개발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장관은 “올 5월 부대이전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종료되는 즉시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진성준 의원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101연대 이전사업이 2014년 상반기 중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101연대 이전 사업 예산을 반드시 관철시켜 군부대가 강서구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성 시의원은 “국방부가 민선2기 노현송 구청장 재임시 강서구의 현안사업이었던 고압선 철거에 적극 협조하였고, 현 군부대 이전을 국방부 장관께서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서구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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