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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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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8.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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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일 도교육청 5층 협의실에서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강원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석하는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의 학습지원사업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각 유관기관의 역할 및  제반규정의 개선방안 검토, 사업운영 환경구축 제안 등에 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의 협력”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4월 전국 최초로 3명의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하였으며, 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및 고졸 검정고시 등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 방안, 사업 대상자 발굴, 홍보 확대 등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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