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무소속, 미아⋅송중⋅번3동 출신)이 최근 번3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뵙고 말씀듣는 의정보고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2월에는 미아동, 송중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3년 6개월 동안의 의회활동과 지역 민생민원활동을 종합해 의정보고를 하고, 주민들의 질의답변으로 민원을 수렴했다.의정보고회 첫 순서로 ‘저의 당선은 강북주민의 승리’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과 전국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을 주민들께 드리겠습니다.’는 제목으로 끝나는 의정활동 영상을 상영해 참석한 주민들과 생생하게 의정활동을 나누었다.구의원은 의정활동보고를 통해 ▲의정활동의 주요 방향을 사회복지 일자리확대, 주민참여 행정개혁, 주민들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과 지역 민생민원활동 결합으로 잡았으며 ▲민생실현 행정개혁, 조례 제⋅개정의 영역에서 35건의 주요 활동성과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찾아뵙고 말씀을 구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소신있는 의정활동과 의정보고서 10호 제작을 보고했다.또 ▲‘주민들께 힘이 되도록 바꾸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경로당 기초건강검진 인근거주 어르신 누구나 이용, 자살예방 대책마련 촉구, 공영주차장 5분 단위 요금방식으로 변경,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운행, 기초생활수급자⋅다둥이가정 공영주차장요금 할인, 구유지 점유 주거용건물 대부료율 인하 등 생활밀착형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구본승 의원은 “어느 정당 소속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하느냐, 주민들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 민생활동을 하느냐가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고 명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