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맞벌이 부부 등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던 야간민원실을 2월부터 매주 수요일에서 월·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대상 민원사무도 출생, 사망, 혼인, 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35종을 추가한다. 이를 위해 직원 4명이 연장 근무해 해당 민원을 발급한다.현재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 3명이 오후8시까지 민원여권과에서 여권 접수 및 교부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등 11개 통합증명을 처리하고 있다. 법정신고 기한이 있는 가족관계등록신고접수 업무가 추가되고 운영일 확대로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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