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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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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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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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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는 지난 17일부터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부서별 2014년도 주요 구정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2014년도의 주요 구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2014년도 예산편성 기조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이영숙, 신창용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우선 이영숙 의원은 도봉구청사에 있는 유휴공간(2층대강당, 16층 회의실, 지하 체력단련실, 실내체육관)을 주민에게 개방해 주민편의를 위한 ‘서울시 도봉구청사 편익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류 되어 있는 것을 지적했다. 이 조례의 개정 취지를 생각해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류된 조례를 하루빨리 심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어 신창용 의원은 이동진 구청장이 각 동 신년 동정보고회마다 ‘창동 주민복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구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해 경과 설명 없이 결과만 놓고 구의회가 의결을 해주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언급 자제를 부탁하는 한편, 지난 대선 후보들의 공약사항인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이행을 당부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창동역 역사하부(서측) 문화공간마을 ‘가족카페’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도봉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으로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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