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최, 대전충남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관하고 문체부. 홍성군. 엠비지 그룹 등이 후원하는 홍주문화 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발달장애인들의 대축제가 시작된다.
육상ㆍ수영ㆍ축구 등 12개 종목에서 3천여 임원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스페셜올림픽 50년사 최초로 국기 태권도 품새 대회가 열린다. 다음날 조별 디비젼을 진행하고, 18일 홍성 광천 고교 체육관에서 6개 조로 나누어 대회가 열린다.
오노균 회장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시범종목으로 개최되는 태권도 경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용기를 심어 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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