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대상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공원녹지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직무ㆍ안전 및 성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기간제 근로자가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과반수 이상임을 감안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사고예방 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신규채용자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20%임을 고려해 근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관련 전문가인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최호선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공원녹지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는 공원 및 가로녹지대의 효율적인 현장관리를 담당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순차적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구는 지난 1월초 기간제근로자 채용공고 후 20일 1차 서류심사와 23일 2차 체력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120명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