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자유한국당 송파병지역 의원들이 259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송파구청(주거정비과, 공원녹지과, 기획예산과, 위례동, 장지동, 마천1동, 가락본동 등)과 지역현장을 돌아보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4선 의원인 박인섭의원(가락2동, 문정1동)을 중심으로 이문재의원(오금동, 가락본동), 이하식의원(마천1·2동, 거여1동), 윤정식의원(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심현주의원(비례대표)은 송파구청의 민원부서와 예산 총괄부서를 직접 찾아가 의견을 나누었다.

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과는 구청의 업무전반에 대해 중점사항을 깊이 논의하고,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파병 각 동별 중점민원현장(재건축, 교통, 교육, 어린이집 운영, 노인정 등)을 함께 찾아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집행부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느낀 부분에 대해 좀 더 빠르게 좀 더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조금이라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초의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보람된 민생탐방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집행부 공무원에게는 “소신을 갖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하고 당부를 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24시간 민원을 접수받고, 지역 구석구석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