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1일 입사지원서 접수…사무인력 34명·기술인력 16명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력단절여성 등 175명 규모의 업무직(무기계약직)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LH가 수행하는 사업분야별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모집분야는 고객관리, 승강기관리, 시설관리 및 하자보수, 건설사업지원, 보건 및 영양관리, 해외사업지원, 도시건축사업전문, 차량운행관리 등이다.
필기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해외사업지원과 차량운행관리 분야는 별도의 실기전형이 추가된다.
LH는 이번에 모집하는 175명 중 50명은 경제활동 지원이 필요한 경력단절여성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별도 자격요건이 없는 사무 인력 34명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이 필요한 기술인력 16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20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7∼31일 입사지원서 접수, 내달 9일 필기전형, 내달 중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전 과정을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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