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달라지는 시책설명회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3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달라지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절한 운영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동구청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설명하고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지속되는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강동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계획을 설명한다. 올해는 35억원 규모로 연리 2.5%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융자해줄 계획이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기술개발(R&D) 지원제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제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일까지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지고 서민경제가 안정된다”며 “자금지원과 더불어 박람회참가지원, 서울샵 입점지원, 역량강화 실무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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