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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 영화 대전블루스 촬영지 화제…스텝들 시설·환경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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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 영화 대전블루스 촬영지 화제…스텝들 시설·환경에 감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8.2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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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전블루스의 주요 배경인 호스피스 병동 신(Scene) 대부분이 대청병원에서 촬영돼 화제다.

대전블루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교수인 박철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13일 동안 대청병원 로비와 병동, 복도,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영화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머무르는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비중있는 장면 대부분이 대청병원에서 촬영됐다.

대청병원은 대전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환자와 내원객,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촬영팀이 보다 신속하게 퀄리티 높은 장면을 찍을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전담 직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와 함께 환자복과 침대보, 이불같은 소품도 제공해 리얼한 병원 장면이 연출될 수 있도록 도왔다. 별도의 병실을 제공하고 로비, 병동 같은 공용공간은 진료가 끝난 시간 촬영되도록 스케줄을 조정, 환자와 내원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대전블루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머무르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어나는 세 환자와 가족의 해프닝을 통해, 인간이 삶의 마지막을 대하는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는 휴먼 감동드라마로 김용을 작가의 손님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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