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내 일원에서 ‘2018 청주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문화재야행은 올해 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총 사업비 4억 원 규모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재청과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야행은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충북도지사 구 관사-청주향교를 중심지로 용두사지 철당간-중앙공원-성공회성당을 연계지로 나눠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펼쳐진는 3일간의 이번 축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은 물론 거리 활성화 및 새로운 도심 문화 콘텐츠 확산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양철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