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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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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과발표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8.2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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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2018학년도 1학기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학기 IPP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검토를 통한 문제점, 주요사항 파악으로 내실 있는 사업 진행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체 현장에서 4-6개월간 실습을 통해 학점취득과 동시에 실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산학협력제도다.

목원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4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올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지난 학기 46명의 학생이 총 27개 기업에서 실무를 익혔다. 행사엔 박노권 총장과 고대식 IPP사업단장, 대전고용복지+센터 윤옥균 소장을 비롯해 참여기업 관계자와 실습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기 공모 입상자 4명의 시상과 함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한 전자공학과, 서비스경영학부에 표창장을,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티아이스퀘어, 교동식품 등 6개 기업에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규호학생은 “졸업 전 현장직무를 미리 겪고 준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렇게 좋은 제도를 저만 누릴 게 아니라 동기, 후배와 신입생에게도 알려 다함께 유익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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