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부녀회장 김정순)는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동로면에서 열리는 ‘2018 문경오미자축제’를 앞두고 지난 21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도로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허궁다리∼예천경계(8km)와 수평1리∼용문경계(5km) 총 13km 이르는 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해 다가오는 문경오미자축제에 동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자연 동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동로면 새마을협의회장(정국진)과 부녀회장(김정순)은 “바쁜 농사일을 마다하고 매년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풀베기 작업을 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동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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