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일자리 TF 회의 개최…주체 7개소 발굴
대부·양여 등 국유림 활용 단순 채취·팜매 지역주민 대상 중점
대부·양여 등 국유림 활용 단순 채취·팜매 지역주민 대상 중점
북부지방산림청은 22일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센터, 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 상지대 창업지원팀이 참석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주체를 7개소 발굴·육성을 목표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중점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재 대부·양여 등 국유림을 활용해 단순 채취·판매하는 지역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점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직원 및 전문가 3인을 외부위원으로 초빙해 TF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요후보군을 선발해 설명회, 교육, 우수사례 견학, 홍보 등 맞춤형컨설팅도 추진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잘 가꿔진 국유림을 활용해 산림분야 산림일자리의 다변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델이 사회적경제기업이라고 생각하기에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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