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교육부 결과 발표에서 최고의 성적인‘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역량진단 최종결과에 따라 청암대는 국가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에 전혀 제한이 없으며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도 없게 된다.
또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 지표를 엄정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에 따라 전국 136개 전문대학을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3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서형원 총장은“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한 대학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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