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생 대상 ‘학급’단위 신청,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 전통 공예 체험, 과거 여공들의 모습 견학 등 관광명소 프로그램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G밸리내 역사·문화 명소를 관광 상품으로 발굴해 9월~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금천 관광명소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관광명소 투어는 총13회로 운영되며 회당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코스별 4시간 4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1970~80년대 과거 구로공단 여공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국민일보’코스, 두 번째 전통 칠보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금천사회적경제허브센터→ 칠보공예 반초갤러리→ 무한상상스페이스’ 코스, 세 번째 금천구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독사동 유적전시관→ G밸리 산업관광 전시관(가산디지털단지역)→ 금천기업탐방(메이커스테크롤로지)’ 코스, 마지막으로 타악기를 이용한 체험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독산동 유적전시관→ G밸리 산업관광 전시관(가산디지털단지역→ 금천기업탐방(뽈레뽈레)’ 코스가 있다.
참가 신청은 ‘학급’단위로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관광일 1주일 전 참가 신청은 이메일(icarosjy@geumcheon.go.kr) 또는 전화(☏02-2627-1452), 팩스(☏02-2251-16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성근 관광진흥 팀장은 “이번 관광명소 투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가져 보는 계기는 물론, 자신의 진로를 한 번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