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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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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 본격화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8.08.2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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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두산중공업-포스코건설과 계약 체결
2024년 말까지 2100MW급 초대형 화력발전소 건립


 삼척 포스파워(주)는 삼척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당초 계획했던 적노동폐광산 부지 및 연료하역 부두의 부지에 포스코에너지,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 부대시설 정비작업에 들어간다.


 포스파워(주)에 따르면 “포스파워는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총5조 1500억 원을 투입해 2100MW급 초대형 화력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며 화력발전소부지에는 발전부대설비, 태양광발전시설 등이 조성되며 방파제 1.5 km 사석경계식과 케이슨혼성제, 하역부두 400m 케이슨식으로 추진 건설된다.

   또한 석탄이송터널시설1.6km ,진입로도로터널1.5km , 취배수로 각2.1km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건설기간 중 일평균 1500여명의 지역민 고용창출과 직·간접적으로 약9000억 원 규모의 삼척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삼척 포스파워 발전(주)는 환경관리설비에 약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최근 미세먼지 관련 700억 원의 추가예산을 반영해 황산화물 15, 질소산화물 10, 먼지 4의  99.6 % 최고의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발전소는 내달중에 착공식을 열 예정이며,오는 2024년 4월쯤 준공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척시와 포스파워는 “시와 업체 등과의 긴밀한협의를 통해 공사가 원만하고 긍정적으로 이뤄질수있도록 하는 동시, 삼척지역에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업체 참여 및 지역일자리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향토기업으로 거듭 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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