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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26회 임시회서 김명옥, 김영호, 최영주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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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26회 임시회서 김명옥, 김영호, 최영주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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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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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은 지난 12일 열린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옥, 김영호, 최영주 의원이 5분 발언을 실시했다.김명옥 의원(다선거구, 삼성1·2동, 역삼1동 출신)은 트롤리버스와 관련해 정보들이 제대로 검색되지 않거나, 검색됐다 하더라도 최근 정보로 업데이트되지 않는 등 운영 및 홍보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또한 홍보 내용과 관련해 주관 부서와 홍보부서 간 정보 공유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운영 시간대가 언론보도와 강남관광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시간대가 맞지 않고, 홍보문구 도 맞지 않게 번역되거나 너무 직역돼 있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영문 고유명사에 대한 일관성 있는 표기를 요청했다.김영호 의원(바 선거구, 일원2동, 대치2동 출신)은 “고액체납자의 압류건에 대한 철저한 추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의원은 “경기불안으로 사업이 잘 안되어 세금체납은 더욱 늘어나고, 강남구의 재정확보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에서 38기동대라는 체납징수 TF팀을 구성해 고액체납자들의 악성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성과도 많이 거두었다”며 세무관리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더불어 김의원은 “지난 정례회 예산 심의 중 본의원이 의견을 제시한 리스차량 보증금에 대한 압류방안에 대해 집행부에서 지체없이 점검하고 조사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리스계약보증금을 압류조치 하여 약 12억 28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고액체납자중 일부 사람들은 고급수입차를 이용하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재산조회를 회피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압류건에 대해 철저히 추심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영주 의원(사선거구, 개포1·4동 출신)은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협조를 요청했다.최의원은 “개포지구 저층 노후아파트 재건축 문제 등 열약한 지역 숙원사업이 주민의 편에서 빨리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해주시길 바란다”며 “재건축 사업이 추진된다면 주민들은 현재 전·월세가격으로 강남구에서 다른 집을 구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만큼, 재건축 추진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순차적 이주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최의원은 “강남구와 관할 부서인 주택과 직원들께서는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과 관련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행정적 지원·자문 등을 통해 이를 민원해결과 재건축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재건축조합과 조합원주류와 비주류 등 주민들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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