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내달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달서구청 별관(보건소)4층 회의실에서 상견례부터 혼례까지 아우르는 ‘제2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시고비용 혼례문화를 바로잡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조성하여 신나는 결혼1번지 달서를 만들고자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한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주·야간 2개반으로 나눠 주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야간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각 30명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웨딩기본지식 및 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부부의사소통, 허니무너들이 꿈꾸는 여행지 및 여행상담, 스드메란 무엇인가, 결혼메이크업 트렌드 파악 및 체험 등 결혼 전반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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