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내에 위치한 ‘이름 모를 자유전사의 비’를 9월
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름 모를 자유전사의 비’는 6.25전쟁 초, 병원에서 희생된 국군장병을 비롯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2010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매년 6월 28일 이곳에서는 서울대학병원 및 종로구보훈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