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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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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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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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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지난 2011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명실공히 1인 창조기업 육성에 앞장서게 됐다.이번 중소기업청의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46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세부 평가지표에 의거,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으며 성북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 최소 1억 3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인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동소문로 63)’는 2011년 7월 개소된 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국 비즈니스센터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 성북구청은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창작터에 스마트앱 개발 30석, 회의실, 미디어실, 사무실 등을 설치하고 직접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스마트앱 창작터의 개발자들을 위해 1인 창조기업 프로젝트 계약 수주, 일반매출, 정부출연자금 유치 지원과 함께 신규 창업지원,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네트워크 활동지원, 전문가를 통한 기술자문, 법률․세무상담, 창업교육지원 등 1인 창조기업들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특정개발진흥지구를 신청하고 서울지방중소기업청․서울시 SH공사와 함께 1인 창조기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투자유치설명회, 1인 창조기업 성장전략세미나, 스마트앱 개발 경연대회를 여는 등 창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해왔다. 김영배 구청장은 “앞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확장운영, 지역 맞춤형 스마트 앱 개발․보급과 시니어 비즈니스플라자를 신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스마트 앱 및 솔루션 개발로 창업을 희망하는 개발자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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