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공모한 10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사업비 117억원(국비 82억원)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동안 시행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17년 10개 사업 102억, 2018년 14개 192억을 확보해 사매면, 대강면, 산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생대지, 아영 두락 등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또, 2020년 공모를 위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한발 앞서 예비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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