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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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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선도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8.09.0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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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연 4천여톤 수매·유통
전국 지자체서 벤치마킹 잇따라

 경기 양평공사는 공사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인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친환경농업인 포항시연합회 회원 40명은 친환경 농업 선진지 견학으로 양평공사를 방문해 친환경 인증미 미곡처리장, 저온저장고, 농산물 다용도 선별시설 등을 둘러보며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의 수매, 가공 과정을 견학했다.


 포항시 외에도 충남 논산시, 전남 순천시, 경기 파주시, 강원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양평공사 방문협조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공사는 선별·포장·저장 등 생산 및 물류활동 중심의 산지유통센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공공성이 담보된 농산물 유통 사업 다각화를 통해 농업인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공사는 친환경 학교 급식이라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 연간 2,400여 톤 규모의 양평군 친환경 인증미를 수매하여 경기도 내 7개 지자체의 친환경 학교 급식으로 전량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내 친환경 감자(2018년산 550t), 양파(2018년산 376t), 엽채류 등을 수매하여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또한,양평공사는 친환경 농산물을 수매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전문 지방공기업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연간 약 4,000여 톤의 친환경 농산물을 수매·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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