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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사업자 선정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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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사업자 선정 설명회 성료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9.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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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0여개 기업 100여명 참석…멀린 3000억 직접투자 ‘이목집중’

 엘엘개발은 최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레고랜드코리아 개발사업자 선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미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STX건설, 대우건설 등 유수 건설사와 교보증권, 유진증권, 신한은행, 브라이트유니온 등 금융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중국, 말레이시아 그룹 한국 대리인 등 국내ㆍ외 굴지의 50여개 기업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내 최초 레고랜드건설에 높은 괸심을 나타내었다.
 이같은 높은 관심은 멀린의 3천억원 직접 투자ㆍ건설 결정에 따라 사업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테마파크 주변부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로 보인다.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엘엘개발 대표는 자리를 가득 채운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주변부지 개발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참석자들은 레고랜드 사업 소개와 개발사업자 공모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도 사업현장을 방문, 춘천대교 원형 주탑에서 생생한 브리핑을 받으면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엘엘개발에서는 오는 10월말까지 개발사업자를 선정하고 2021년까지 테마파크 개장과 주변부지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도 및 엘엘개발 관계자는 국내 최고ㆍ최초의 자연친화형 글로벌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강원도 미래발전을 견인할 ‘신강원ㆍ신관광’ 시대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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