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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작업 급증... 외상,벌레 물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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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작업 급증... 외상,벌레 물림 주의보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09.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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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서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 중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 대부분이 예초기 또는 낫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외상과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리는 경우로 이는 간단한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예초기 사용 전 정비점검 ▲예초기 사용 시 안전장비 착용 ▲예초기 사용 중 작업 반경 내 접근금지 ▲벌집 발견 시 자극 금지 ▲벌 등 곤충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 자제 등으로 사고 발생 시 119로 신속히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를 경우 벌 쏘임 등 각종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급약품 등을 미리 준비하고 벌초작업 전 안전수칙을 준수해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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