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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설경기 침체 막고 지역경제 활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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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설경기 침체 막고 지역경제 활력 견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9.05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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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유성산업과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협약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영섭)는 4일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유성산업(대표이사 김태수)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김영섭 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413억 원으로 L=1.5㎞, B=35m의 왕복 6차로를 개설하며, 지난 달 착공에 들어가 2021년 8월에 준공예정으로 청라지구 진입도로와 북항 배후부지, 북항을 연결하는 도로로 북항내 물류시스템 개선과 물동량의 신속한 접근·분산 기능 수행으로 쾌적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사업과 더불어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청라~북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광로3-3호선 및 대로1-16호선)’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접근성 개선에 따른 물동량 및 교통량 증가로 인천 서북부지역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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