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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7일부터 20일까지 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구정질문 △2017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회기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9건이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현숙 의원) ▲영등포구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영등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주 의원) ▲영등포구 재활용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권영식 의원) ▲영등포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규선 의원) ▲영등포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영등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정자 의원) 등 8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