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4일 민선 7기 첫 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위촉하고 2019년도 시책구상 및 민선 7기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구상한 2019년 신규시책 291건과 민선 7기 공약 10대 분야 137개 단위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온 2019년도 신규시책은 토론회를 거쳐 내년도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공약에 대한 의견은 각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반영될 예정이며 민선 7기 공약 및 실천계획 확정은 다시 한번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거쳐 내달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15명의 제7기 정책자문위원은 오는 2020년 9월까지 ▲행정안전 ▲문화복지 ▲산업환경 등 3개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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