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회장 성장현)는 워크숍으로 제주도를 찾은 서울 자치구청장들이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을 둘러보고 있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1만1422㎡ 부지에 건물 2개동과 45개 객실을 갖췄다. 감귤 체험농장과 족구장, 세미나실, 식당, 노래방, 탁구장 등 여러 부대시설은 이용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산구는 지난해 4월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을 개원했으며 최근 5만명째 이용객을 맞이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제주유스호스텔이 서울시 자치구청장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며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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