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본시가지인 수정·중원지역의 하수냄새를 잡기 위해 6일 악취저감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2년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성남시공무원과 함께 본시가지의 악취 민원발생 지역을 현장조사하고,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해 상황별 악취저감 기술을 제안하게 된다.
시는 자문단의 기술분석에 따라 음식점 등에서 나는 생활악취는 집진 장치 설치, 하수악취는 우·오수관 분리, 공기공급 장치설치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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