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수원일자리센터와 함께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GO~GO~ 워킹! Japan(일본), 청년 해외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는 희망드림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30명으로 수원시민과 JLPT(일본어 능력시험) N3 등급이상 취득자를 우대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수원역 ‘수원시사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본어 교육·취업특강을 들어야 하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로 수원시는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 썬마루(별관 8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인재정보>해외취업지원에서 로그인 후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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