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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여수시의장 ‘움직이는 의회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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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여수시의장 ‘움직이는 의회상’ 실천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9.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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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석 전남 여수시의장이 정례회 회기 중 처리할 주요안건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행보를 본격화 하는 등 ‘움직이는 의회상’을 실천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서 의장이 제187회 정례회 회기(7~18일)를 맞아 기획행정, 환경복지, 경제건설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민생현장 행보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백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들과 함께 남산공원 개발현장을 찾아 2단계 사업 추진에 앞서 소관 부서 공무원들과 핵심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산공원 개발사업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특혜의혹과 사업의 부적성, 안전대책 등이 도마에 오르기도했다.
 서 의장은 11일 오전 주종섭 위원장 등 경제건설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인 낭만포차 이전사업과 관련,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낭만포차 운영전반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오후에는 박성미 기획행정위원장 등 소속 위원들과 함께 국보 304호인 진남관의 보수정비 사업과 동헌 일원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파악했다.
 오는 18일 제187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여순사건의 역사현장인 신월로변에 위치한 ㈜한화사업장을 함께 찾았다.
 서 의장은 기획행정위원들에게 여순사건 발발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평화공원 조성지로 14연대 군사 주둔지였던 한화사업장과 밀접한 여수시 소유 매립지인 나무은행 부지를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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