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관내 기업인 등에게 폭 넓은 세정 정보를 제공키 위해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여수상의는 지난 11일 여수상의 대회의실에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지역 중소·중견기업인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경영에 유익한 세정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일자리창출 기업을 위한 세제 및 세정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애로사항과 국세행정에 대한 건의를 청취했다.
　이날 건의사항은 ‘가업상속공제’와 관련한 내용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필요성’ 그리고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지방국세청 국·과장은 상세한 답변을 했으며, 김 청장의 부연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