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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차시설 등 폐수배출 업소 법령준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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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차시설 등 폐수배출 업소 법령준수 점검
  • 김순남기자
  • 승인 2018.09.14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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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점검을 내달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이화학실험시설 12곳, 세차시설 15곳, 귀금속제조시설 등 모두 28곳이다.
 시는 민간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대상 업소의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기타 환경관련 법령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점검결과 고의적인 폐수무단 방류행위 등은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 사법조치하기로 했다. 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소와 내용도 공개한다.
 추석연휴 기간(22~26일)에는 5개 반 10명의 감시반을 편성해 하천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의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올 들어 8월 말까지 116곳 폐수배출 시설을 점검해 25곳 업체의 위반사항을 적발, 관련법에 따라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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