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가족과 함께 한가원에서 ‘다식만들기’ 체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3일 보훈가족과 함께 포천 한가원에서 ‘다식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다식만들기’ 체험은 평소 체험 나들이를 희망하던 보훈가족들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전통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험을 하기 위해 포천에 있는 한가원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여름 무더위에 바깥 외출이 적었던 어르신들은 청명한 하늘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정호수 산책과 함께 한과박물관 견학, 다식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오진영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들이 행사와 공연관람, 후원연계 지원으로 보훈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대상자를 대상으로 소원 한 가지씩 들어들이기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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