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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발트흑해 이사회, 지구촌 평화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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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발트흑해 이사회, 지구촌 평화 ‘한 뜻’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9.1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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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평화회담 개최…‘고성 합의문’ 서명·MOU 체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법안 협력방안 등 논의

 소비에트 연방 해체 및 독립 국가 연합 창설에 기여한 동유럽 국가수반들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의 평화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HWPL는 최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는 HWPL과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 이사회가 ‘고성 평화 회담’을 열고 지구촌 전쟁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과 HWPL이 발표한 전쟁종식 국제법안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 평화 회담에는 HWPL 이만희 대표, IWPG 윤현숙 대표, IPYG 정영민 부장 및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의장 프라빈 파렉(인도 변호사 연합회 대표)과 발트흑해 이사회 21명이 참석했다.
 HWPL과 발트흑해 이사회는 회담 후 ‘고성 합의문’에 서명하고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사업의 파트너로써 최우선 가치인 평화와 지구촌 각지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공통체적 협력에 기반 한 접근방식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앞으로 이들은 한반도와 발트 흑해 지역 나아가 전 세계 평화 실현 유지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HWPL 대표는 “우리의 인류세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다. 평화의 정신으로 함께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을 물려주자”며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발트흑해 이사회’는 발트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우크라이나·폴란드·에스토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 전·현직 대통령들을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발트흑해 이사회 주요 인사는 이리나 베레시 발트흑해 이사회 대표, 게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전 국무장관이자 발트흑해 이사회 포럼 대표, 빅토르 유시첸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최고의회 전 수석의장,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페트루 루친스치 몰도바 전 대통령 등이다.
 평화회담에 앞서 열린 ‘제6차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회의’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2명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는 공산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모두 경험한 HWPL 자문위원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前) 대통령이 ‘한반도가 나아갈 평화의 길’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 행사가 시작되는 17일에는 9·18 평화 만국회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평화교육 발전포럼 ▲대륙연합 종교연합사무실 포럼 ▲DPCW의 UN상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등이 열리며, 18일에는 ▲HWPL자문위원 세계평화 실현회의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종교지도자 회의 ▲세계 전 현직 영부인 평화포럼 등을 진행한 후 평화 문화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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