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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맞벌이부부들의 육아를 돕는 시설 곳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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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맞벌이부부들의 육아를 돕는 시설 곳곳에 설치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9.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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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맞벌이 가정 자녀를 돌봐 줄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현재 하나밖에 없는 우두동 천년나무 아파트에 이어 두미르 아파트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여 2곳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두동 천년나무 아파트 내 조성되는 나눔터는 주민공동시설 79㎡를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개,보수비와 운영비 9천만원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오는 10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월에 개관할 예정이며 2차 시설은 우두동 두미르 아파트 내 105㎡로 조성한다.


여성가족부와 국방부, 롯데그룹이 함께 개,보수비와 운영비 9천만원을 지원, 올 12월초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년 1월 개관예정이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대상은 12세 이하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 오후7시까지다.


춘천시는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른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이나, 일반 공동시설 등에 시설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들 놀이체험, 부모 육아상담 등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시설인 꿈자람 나눔터가 3곳에 건립된다.

 

지난 5월 착공해 공사 중인 동내면 거두리 큰골공원에 이어 퇴계동 지석공원, 신축예정인 석사동 주민센터 내 등이다.
시는 꿈자람 나눔터를 인구밀집지역에 권역별로 추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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