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경필호가 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창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사회적일자리 발전소’가 본격 가동된다.경기도는 24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주재로 첫 번째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전기를 생성하는 발전소처럼 365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 가능한 정책들을 입안하고 파급시키자는 역동적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향후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통해 좋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정책 반영과 예산확보 등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구체화하는 전 과정을 아우를 계획이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매월 1회 사회적일자리 관련 현장에서 토론과 함께 오찬을 겸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안산대학교 이문국 교수가 ‘사회적일자리 개념과 역사적 전개과정’을, 직업능력개발원 류기락 박사는 ‘고용과 복지연계, 근로빈곤층 고용확대’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이종규 사회적기업대표 등이 참여해 생생한 지정토론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일반 노동시장 일자리를 보완하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다양한 정책 제언과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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