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와 더밝은안과(대표원장 정세형)는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더밝은안과는 청암대 안경광학과에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청암대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석주)와 더밝은안과는 이번 협약과 장학금 기탁을 통해 산학공동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최신동향 및 정보교류, ▲산업체 직원에 대한 대학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교육 제공,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암대 서형원 총장은 “지역사회 안(眼)보건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는 더밝은안과에 감사드린다”며 “청암대학은 지역사회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중심 교육을 통하여 지역산업과 산업체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청암대는 취창업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