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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개원 100일…의원 역량강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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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개원 100일…의원 역량강화 주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0.0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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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후보자 인사간담회·의정발전자문위원회 등 성과
이용범 의장 “공정·투명한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칠 것”

 제8대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개원 100일을 맞아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2일 개원한 8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많고 여당의원이 다수를 차지해 의정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염려 속에서도, 시의 각종 역점사업에 대해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직후보자 인사간담회는 그간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에서 인천시 최초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8대 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짚어보면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개발,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책 현안별로 3개 연구단체를 구성했으며, 의정활동 자문을 위해 5개 분과 35명의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설명회.연찬회.세미나 등을 4회 열어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12회 31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토론회.간담회를 7회 실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 시정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총 52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을 대신해 집행부의 정책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안해결을 위해 동의·승인안, 건의·결의안 18건을 처리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시설 방문, 배식봉사 등 4회에 걸쳐 현장 봉사도 진행했다.
 이용범 의장은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관련해 “앞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의회’를 목표로 공정·투명한 의정, 현장 중심의 의정, 협치에 의한 의정을 펼쳐 나가면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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