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31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27대 강동구민대상 자랑스런 얼굴 5명을 찾는다.

올해로 27대째인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5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추천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추천서 등 소정양식을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강동구청 자치안전과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내년 1월 신년인사회 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강동구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돼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받고, 강동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서 남달리 헌신·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 단체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