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사회봉사 부문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18년 영양군민상에 권종규(지역개발부문), 이엄숙(사회봉사부문)씨를 11일 선정했다.
지역개발부문의 권종규(70세) 수상자는 초대 영양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올곧은 지방의회 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을 뿐만 아니라, 청기면 마을축제인 토구리 골부리 축제를 3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해 2018년 농촌축제지원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공헌했으며 축제 수익금 전액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사회봉사부문의 이엄숙(54세) 수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들에게 매년 200호씩 김치, 된장, 간장을 담궈주고, 반찬조리 및 배달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요양원과 복지시설을 매월 방문해 목욕과 미용, 청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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