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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는 미래, 더불어 누리는 연수'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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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는 미래, 더불어 누리는 연수' 속도낸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0.12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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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민선7기 공약사항 6개 분야 77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함께 여는 미래, 더불어 누리는 연수’ 구현을 위해 ▲열린행정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일자리·경제도시 ▲미래첨단도시 ▲생명·안전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눠 사업들을 진행한다.
 먼저 열린 행정 도시 분야는 민선7기 구정철학인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진정한 주민자치 및 직접민주주의 실현’과 관련 있는 1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 구현을 위해 ▲on/off line을 통한 정책제안 및 주민투표 제도화·정기화 ▲주민참여예산제 더욱 확대 ▲주민자치회 확대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교육·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은 총 17개로 ▲출산장려금 첫째부터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의 지속적인 확충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지원 등이다.
 문화·관광도시 분야는 ▲연수문화재단 설립 ▲송도석산 주민힐링공간 조성 ▲문체부 ‘지역자율형 문화도시’ 지정 준비 등 10개 사업으로, 구는 연수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추경에 타당성 용역 예산을 편성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경제도시 분야 사업은 ▲청년과 문화예술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인생이모작 센터 설치 및 운영 ▲내재적 경제발전을 위한 지역사랑 전자상품권 도입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미래첨단도시 분야는 14개 사업으로 ▲연수구 전문연구조직 신설 ▲GTX-B노선 조속 착공 추진 ▲워터프론트 원안 추진 등이며, 국제도시로 거듭날 연수구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사업들이 포진해있다.
 마지막으로 생명·안전도시 분야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질 관리시스템 단계적 구축 ▲승기천 악취대책 마련 ▲승기하수처리장 지하화 등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사람의 삶과 자연, 생태계가 어우러져 함께 살 수 있는 ‘국제미래생명도시 연수구’ 구현을 위해 사업을 흔들림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의 100% 이행을 위해서는 인천시와 중앙정부,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기에 충분한 논의와 설득을 통해 차질 없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면서 “공약사항은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무엇 하나 소홀함 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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