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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서 올해 첫 얼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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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서 올해 첫 얼음 관측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8.10.12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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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1일 오전 3시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올해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되면서 영하의 쌀쌀한 기온을 보였다.
 11일 새벽 3시 중청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3℃, 체감 기온은 -9℃, 풍속 3~4m/s로 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 2일, 2016년 10월 9일, 2017년 9월 29일에 관측되었으며,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2일이 늦다.
 김종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산행은 급격한 기온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새벽 산행은 낮은 기온으로 탈진과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하고 고지대 산행의 경우 비상식량, 보온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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